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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옹[헌화](2002-01-23 17:16:47, Hit : 2613, Vote : 221
 패도(覇道)<2화>-오와의 동맹을 체결한 뒤, 군사를 2갈래로 나누다.
유비는 군사를 소집하였다.
위를 칠 군대를.. 군 50만을 소집하였다.

첩보가 소식을 전하던 도중, 잘못전하여 50만 소집에, 손권은 놀랬다.

"뭐라? 유비가 50만의 군대를 소집한다고?"

육적이 유비가 50만을 준비한 까닭도 보르고, 둘러댄다.

"그러하옵니다. 유비 현덕이 군 50만을 소집하여, 오를 친다는 소문입니다."

"어쩌면 좋은가......."

선무당이 사람잡는 다고.. 손권은 육적의 말에 크게 걱정한다.
옆에 있던 선무당 육적의 말을 거드는 냥 장소(張紹)가 말한다.

"폐하. 유비에게 화해를 도모해보십시오. 유비의 50만에다가, 장비(張飛), 마초(馬超), 위연(魏延), 조운(趙雲), 황충(黃忠), 마대(馬岱)같은 맹장들이 있고, 지략으로는 제갈공명(諸葛孔明), 방통(龐統)이 있습니다. 우리 동오(東吳)에는 제갈양을 따라잡을 신출 귀몰한 자는 없습니다.
형주(荊州)를 돌려주고, 항복한 부사인(夫士仁)과 왕보, 조루, 호반의 목을 잘 갖춘 관곽에 돌려보내십시오. 그리고 손부인도.."

"음.. 유비가 화해를 받아줄까?"

"공명의 형인 제갈근(諸葛謹)을 보내면, 틀림없이 받아 줄 겁니다."

"알겠네. 자유를 불러오게."

손권이 병사에게 시킨다. 병사는 잽싸게 나간다.
몇 분 후.. 제갈근이 관곽을 차려입고, 손권의 회의장에 들어섰다.
손권은 제갈근에게 부탁한다.

"자유.. 그대는 동오의 충신이오. 그대만이 우리 동오를 살릴 수 있소!"

"제가 어찌....."

"한번 가주시오. 그대의 동생이 촉의 승상이오. 피는 물보다도 진하다고 했소. 그대가 한 번 가보시구려..."

"알겠습니다."

제갈근은 마지못해 승낙을 하고, 촉의 수도 성도로 갔다.
제갈근은 먼저, 성도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술집으로 들어간다.
성도의 술집으로 들어가니, 여러 백성들이 술을 마시며, 흥분한다.

"역시, 군주님이시다. 대의를 위해서.. 아우의 원수를 치는 것을 중단하다니.."

"우리 촉은 번성할꺼야!! 위를 아우르고, 오를 삼킬 것이다~!"

"와~!!"

제갈근은 술을 몇잔 들이킨 뒤, 성도로 들어갔다.
성도에는 군비가 한창이었다.
제갈근은 유비를 만났다.
유비는 제갈근을 만나자 마자, 웃는다.

"자유. 오랜만일세. 어쩐 일인가?"

"사신으로 왔습니다. 우리 오는 촉에게 형주를 돌려주고, 손부인마님을 돌려보내겠습니다. 항복한 장수 부사인과 왕보, 조루, 호반장군의 목을 관곽에 갖추어 보내셨습니다."

"알겠네. 본뜻이 뭔가?"

"촉과 동맹을 맺고 싶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 평소 관공(關公)과 친분이 있었던 태손대부, 대사마, 소문장군 간옹(簡雍)이 칼을 빼들고 말한다.

"네 이놈! 감히 제갈승상의 형이라고 방자하게 예기하는구나!! 관공을 돌아가시게 한 작자가 네놈의 군주가 아니더냐!!"

제갈근이 간옹이 완강한 것을 보고 간옹에게 말한다.

"간사마님..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죄송합니다.."

그러자, 유비가 제갈근에게 말한다.

"알겠소. 동맹은 생각해보겠소. 먼저, 부사인 그놈부터 오게하시오."

"예."

제갈근은 박수를 두번 치자, 두명의 장사가 부사인을 질질 끌고 온다.
부사인은 유비를 보자, 겁을 집어 먹고 울며 말한다.

"폐하!! 부사인이옵니다!!! 살려주십시오!"

유비는 부사인이 죄를 크게 지어놓고는 살려달라는 말을 하자, 더욱 화가 나서, 말한다.

"이 더러운 놈아. 감히 죄를 지어놓고, 살겠다고? 하하하하. 관흥(關興)! 관색(關索)!"

"예."

관흥과 관색이 나온다. 관흥은 유비를 보기보다는 부사인을 노하게 쳐다본다. 관색도 대뜸 욕을 한다.

"이 더러운 놈아!! 네놈이 공안(公安)성을 잘 지켜줬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자, 유비가 다시 말한다.

"관흥, 관색. 너희 둘이 알아서 처리하거라."

"예. 따라오너라!!"

관흥과 관색이 부사인을 질질 끌고 가서는 사라진다.
유비는 노기를 가라앉히고, 죽은 세명의 장수의 목을 수거하여, 그들의 아들들에게 넘겼다. 그리고는 말했다.

"자유께서는 먼길 오느라, 힘드셨을 텐데.. 쉬시죠."

"예."

제갈근이 여관으로 돌아갔다.
유비는 문사들을 소집했다. 유비가 문사들에게 말한다.

"동오에서 사람이 왔더군. 동맹을 맺자는 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장추(大長萩)미축(靡竺)이 말한다.

"폐하께 한말씀 올립니다. 지금으로써는 동오와 동맹을 맺으십시오. 동맹을 맺은 뒤, 위를 멸하고, 동오를 삼키면 되옵니다."

대사농(大司農)진복(秦宓)이 미축의 말을 거들며 말한다.

"대장추의 말이 옳습니다. 동오와 동맹을 맺으십시오."

대승상(大丞相)제갈양이 또다시 말한다.

"죽은 법정을 생각하십시오. 법정은 위를 치라고 했습니다. 동오와 함께 위를 치시지요!"

유비는 죽은 법정의 말을 듣자, 결연히 일어서서 말한다.

"알겠소!! 법정의 혼과 관우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위를 치겠소. 50만 군병 모두를 소집하시오! 참. 제갈자유를 모셔오시오."

한 병사가 급하게 뛰어가더니, 제갈근을 데리고 나왔다.
유비는 제갈근에게 말한다.

"알겠소. 우리 촉은 오와 동맹을 맺겠소. 오는 우리에게 반납한 남군(南郡)성에서 동맹군으로 참가하시오. 우리 촉 역시 남군으로 가서, 그대 오군과 합세 하겠소."

"예. 허락해주셔서 감사하옵니다!"

제갈근은 돌아간다.

다음 날.. 아침일찍 제갈양이 유비에게 와서 말한다.

"뭔가? 공명."

"지금 우리는 남군으로 해서, 허창으로 진격할 것입니다. 장안성을 탈환할 장수가 필요합니다. 장안과 낙양을 점령할 군단장이 필요합니다."

"그런 군단장이 있는가. 그대말고.."

"봉추입니다. 방통을 불러쓰십시오. 방통이 마침 어제 여행에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런가!! 어서 방통을 들라하라."

방통이 이윽고 들어왔다. 축 늘어진 코에, 곰보 얼굴.. 유비는 방통에게 말한다.

"방통.. 그대가............."

그러자, 방통이 유비의 말을 가로채고 말한다.

"알고 있습니다. 장안성을 탈환하라, 이 말씀이시죠?"

"그렇소. 방통 역시 준걸이자, 귀재요. 그대와 따라갈 장수는 위연, 마초, 마대, 조운, 미축, 미방, 장익, 장의, 고상, 마충, 맹달, 손건이오. 그간 공을 생각해서, 그대에게 이 자리를 맞기는 것이오."

"예."

제갈공명이 방통에게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방통은 다시 유비에게 말한다.

"저는 장안으로 바로 들이치지는 않겠습니다. 천수나 안정, 무위 땅을 평정하여야 합니다."

"오오.. 방통 거기까지 생각하다니, 방통. 알겠소. 그대에게도 역시 50만을 주겠소. 우리군은 양쪽 100만으로 2갈래로 쳐들어가오. 그대는 2갈래 중 2번째 군을 이끌어 주시오. 양평관에 주둔해 계시오. 잠시만.."

"예."

방통은 군 50만과 함께 장수들을 인솔하여, 양평관으로 떠났다.
유비 역시 50만군을 소집하여, 남군으로 떠났다.
성도에 남길 사람은 태자 유선과 태손 유심. 장군 유봉, 이엄, 비관 문사 비시, 진복 등을 남겨두었다.

-건업 손권공간-

손권의 오는 축제분위기였다.
마치 천하통일을 한 듯 했다. 제갈근의 공을 크게 치하하여, 승상으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제갈근은 촉이 동맹군을 편성하라는 말을 전했다.
손권은 그 자리에서 즉석 정했다.

"대장은 이미 검증된 거와 같이 대장군 육손을 임명하고, 나머지 장군으로는 정봉(丁奉), 서성(徐盛), 감녕(甘寧), 능통(凌統)이 따라가시오. 참.. 군사는 10만을 주겠소. 열심히 싸워, 오를 반석 위에 올려놓게!!"

"예!!"

장수들은 한결같이 대답했다.
술을 마시는 자 중에서 육손과 여범은 달랐다.

'왠지 수상하다..... 정봉, 서성, 감녕, 능통... 그들은 충신이지만..... 유비를 따를 느낌이 든다... 왠지 이상하다...'

'나는 점괘를 잘 친다.. 오의 점괘를 치니.. 매우 불길하게 나왔다. 오의 3대 왕은..... 유씨 일가에서 나온다고 했다.... 수상하다... 망국의 형세로 가고 있는가.......'

육손과 여범은 그렇게 생각하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三國志英雄傳 제10화 (曹操의 追擊)
대륙의 패자 (외전) 중원의 7대 명검(名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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