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연 :: 동호회


정삼연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치기 어린 시절에 남겨...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와 함께 떠...
공지사항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과 함께 떠...


  진수 승조(2002-02-21 12:00:52, Hit : 1999, Vote : 170
 정삼연전기 (1) 평화로운 정삼연
삼국지교수 정원기(三國地敎水 政原基)는, 예전에 뛰어난 무인으로써, 강호의 7대 고수의 반열에 오른 사나이였다. 그는 본래 화산파의 속가 제자로, 큰 깨달음을 얻어 그 경지가 자연과 동화될 정도의 경지가 되었다. 그러나, 말년에 그는 인간세상의 탐욕과 권력에 환멸을 느끼고, 사람들의 눈에 뜨이지 않는 한적한 곳에 자신만의 문파를 세우고 인재를 끌어모으기 시작했으니, 그것이 바로 정삼연(政三硏)이다. 정삼연은 중원의 다른 문파와는 달리, 거의 강호에 발을 딛지 않는 문파였다. 그래서, 다른 중원의 문파들은 정삼연을 알고 있지만,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정삼연은 그렇게 중원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매우 번성하였고, 최고의 고수들을 지녀 왔다.

=========================================

서장 -- 평화로운 정삼연

이곳은 정삼연 내에 있는 군영회(君英會). 군영회란, 정삼연의 수뇌부들이 모여 앞날에 해야 할 일이나 요구사항을 토론하는 곳이었다. 군영회의 양쪽 의자에는 정삼연의 여러 고수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고, 간간히 내비치는 살기로 보아, 모두 그 내공의 수위가 뛰어난 자들이었다. 그들 사이로, 맨 윗쪽 용상에 앉아있는 자가 일어섰다.

그의 이름은 독고구패 운영자(獨高九敗 運英自). 정삼연 4대 문주이자, 정삼연 개혁의 선구자였다. 그는 정삼연 서열 15위로, 많은 고수들보다는 조금 무공이 뒤쳐지지만, 삼국지교수 정원기의 심복인 이유로, 4대 문주가 된 인물이었다. 그가 일어서서 말했다.

"내가 오늘 그대들을 부른 것은, 한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있기 떄문이오. 바로, 정삼연 논단의 독본 하나가 타 문파의 표절본이었다는 사실이오! 내가 그 자의 이름은 말하지 않겠으나, 나는 우리 문파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에 매우 실망했소!"

운영자가 말을 듣고, 좌우에서는 웅성거렸다. 정삼연 논단이 무엇인가? 정삼연 최고의 무공서적들이 집합해 있는 곳이 아닌가? 또한 그 무공서적들은 정삼연 내에서만 만들어진 독특하고 창조적인 것들이었다. 그런데, 어떤 자가 표절을 하였다는 말인가?

웅성거리는 사이에서 좌우 맨 상석에 위치한 자가 일어섰다. 그는 천공검객 하후패(天空劍客 河後敗)로, 정삼연 장로원의 수석장로의 위치를 맡고 있는 인물이었다. 장로원이란 정삼연 최대의 고수들이 만든 단체인데, 수석장로라면, 장로원을 통괄하는 직책이었기 때문에, 그 권한이 실로 막강하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무공 역시 뛰어나, 한창 문주의 신임을 받고 있었다. 하후패가 말했다.

"문주님. 이것은 우리 정보통의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인을 비밀리에 부치지 말고, 이름을 공개하여 크게 문책해야 할 것입니다."

하후패가 말을 끝내자, 갑자기 하후패의 반대쪽에 위치해 있던 인물이 일어섰다. 이 자는 천마검객 난세간웅(天魔劍客 亂稅間雄)으로, 천공검객 하후패와 더불어 정삼연 2대 검객으로 불리는 자였다. 그 역시 장로원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가 말을 꺼냈다.

"수석장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 문제로 타 문파에서 당장 표절본을 없애라고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오기까지 했으니, 이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자, 또 한명의 인물이 일어섰다. 내공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고수인 이 인물은 바로 혈도 백마의종(血刀 白馬義種)이었다. 그는 정삼연의 터줏대감으로, 1천명의 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정삼연 황군(政三硏 黃軍)을 거느리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가 천천히 말했다.

"제가 죄인을 잡아왔습니다."

운영자가 말했다.

"으음. 끌고 오게."

백마의종이 수하들에게 명령하자, 수하들은 피투성이가 된 한 명의 인물을 끌고 왔다. 이자가 바로, 기산의 금강경을 표절한 서열 27위 천하 무쌍여포(天下 武雙女浦)였다. 좌중의 인물들은 그 모습을 보고 모두 놀랐다. 천하무쌍여포가 누구인가? 삼절곤의 달인이며, 성품이 곧기로 유명한 호인이 아닌가? 모두들 놀라는 가운데, 하후패가 말했다.

"저자를 처형하시옵소서. 뒷날 큰 후환이 될 것이옵니다."

그러나, 운영자는 크게 갈등했다. 과연 저자를 베어야 하는 것인가? 천하무쌍여포가 얼굴에 피를 물고 소리쳤다.

"크크큭. 나를 죽이려.. 하다니.. 크크큭. 정신이 나간 놈들이구나!"

하후패가 소리쳤다.

"정신나간 놈! 속히 저자를 베어라!"

"예!!"

천하무쌍여포는 죽는 순간까지 발버둥을 쳤다. 그러나,
'뎅겅' 하는 소리와 함께, 천하무쌍여포의 목을 신속히 대령했다. 그러나, 보기가 역겨웠던지 운영자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리 치워라. 꼴 보기 싫다."

"예. 문주."

험악한 광경이 지나간 것 때문인지, 좌중은 매우 조용했다. 운영자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오늘 회의는 이걸로 끝이오. 이만 해산하기를 바라오."

"문주님!!!"

침묵을 깨고, 한 부하가 급히 뛰어들어왔다. 운영자가 물었다.

"무슨 일이냐?"

"무......문주님의! 마님께서, 귀한 옥동자를 생산하셨사옵니다!"

"뭣이!!!"

운영자의 눈에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찼다. 좌중의 인물들도 마찬가지였다. 난세간웅이 물었다.

"옥동자의 이름은 무엇으로 하실 것이옵니까?"

"으음............."

========================================

*정삼연의 권력구도

명예 문주 : 삼국지교수 정원기 (서열 1위)

2대 문주 : 환형살검 윤중신 (서열 2위)

3대 문주 : 비살검 운영자 (서열 3위)

4대 문주 : 독고구패 운영자 (서열 4위)

  




난세간웅 (2002-02-23 23:26:35)
왜 이렇게 심하게 서열화를......
진수 승조 (2002-02-25 09:08:33)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거 안쓸래여

패도(覇道)<8화>-장료와 5천병의 용사들은 흙으로..
패도(覇道)<7화>-장료의 마지막 우국충정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sigi
연구소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