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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우(2002-03-26 18:47:08, Hit : 2564, Vote : 245
 [자작소설]유비전(劉備傳) 1부 : 어지러운 천하(연결)
유비(劉備) 현덕(玄德)



집 줄레에는 돌담이 쌓아져 있고 돌담 안 집의 마당에는 큰 뽕나무 한그루가 있다. 그 뽕나무 앞에서 한 젋은이가 웃옷을 벗고 봉을 들고 한창 무예를 연마하고 있다. 그의 상대는 마당에 박아둔 큰 나무기둥이다. 얏!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봉을 나무기둥으로 내려치자 그 봉은 박살이 나버렸다. 부러진 봉을 들고 한참 후에 부러진 봉조각들을 버리고 활을 집어들어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그 젊은이의 이름은 한(漢)의 경제(景帝)의 아들 중산정왕의 후손인 성은 유(劉)요 이름은 비(備)이며 자(字)를 현덕(玄德)으로 썼다. 그는 무예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학문에도 뛰어나 마을사람들은 모두 그를 장수감이라고 칭찬했다.
유현덕! 썩어빠진 한 제국을 다시일으켜세우겠다는 포부를 가진 젊은이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돗자리를 짜서 시장에 내다팔아 먹고 사는데 집안 형편이 궁핍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젊은이였다.
현덕이 하루는 돗자리를 팔러 시장으로 나가자 사람들이 한곳에 몰려있었다. 호기심이 일어 유비가 그곳으로 가서 보니 방이 한장 붙어 잇었다. 방의 내용은 대강 이러했다.

  모두 보라
  황건적이 난동을 부려 지금 온 나라가 공포의 도가니에
  휩싸여있다. 뿐만 아니라 관군또한 부족하야 도적들
  을 방어하기가 힘든지라 나는 황명을 빌어 의군을 모
  집하니 뜻있는 자들은 속히 나서라

  유주태수 유언  교위 추정

유비는 이글을 읽고 마음속에서 불이 일었으나 홀어머니와 집안형편을 생각하니 도무지 의군에 나설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돗자리를 팔려고 나서는데 한주막에서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주인장!! 빨리 술한그릇 내오시오!! 한 그릇 마시고 저 초모에 응할
작정이오!!"
호기심이 일어 유비가 그쪽으로 가보니 한 거한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눈섭은 누에같고 얼굴이 대추빛처럼 붉고아름다운 수염을 가슴까지 드리운 장한이었다. 유비가
"실례한데 대인의 이름을 알고싶소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장한은
"성이 관(關)이요 이름은 우(羽)라하며 자를 운장(雲長)으로 쓰오이
   다. 공은 누구시오?"
라고 하자 유비또한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관우는
"그대가 유비요? 정말 한번 만나보고싶었는데... 술이나 함께 합시다."
라고 하며 유비에게 즐겁게 말했다. 함께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예기를 하는데 술집으로 달려오는 한사람이 있었다.
"형님!!! 운장 형님!!!"





위나라의 영웅(1) [1]
新 三國志 = 군웅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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