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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醫화타(2001-07-02 18:22:54, Hit : 1732, Vote : 254
 http://whata21.wo.to
 군웅지(群雄志)-6
너무 오랫만에 쓰는 소설입니다. 지난 줄거리 모르시는 분은 검색해서 보시길..

*지난 줄거리*
탁교 교주 동탁을 사살하려다 실패한 조조는 도주하다가 진궁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가게 되는데..

제6회 여백사의 배신

"진 공대(公臺), 조금만  가면 나의 숙부 여백사의 집이오.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는게 좋을것 같소."
지칠대로 지친 조조는 진궁에게 멀리 산길 옆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 참으로 반가운 소리입니다."
조조와 진궁은 지친 몸을 이끌고 멀리 여백사의 집을 향해서 갔다.

"여 숙부님, 계십니까?"
조조가 여백사의 집 앞에 서서 말했다. 잠시후.. 문이 열리며 여백사가 나타났다.
"아니, 조 현질 아닌가? 탁교의 문상으로 있다더니, 이곳에는 어쩐 일로 오셨는가?"
여백사는 매우 환대하였다. 그러나 진궁은 여백사의 표정과 행동에서 어딘지 모를 과장됨을 느꼈다.
"으음.. 그럴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참, 이쪽은 제 은인으로 진궁이라 합니다."
"오오.. 조 현질의 은인은 나의 은인이오. 어서 안으로 드시오."
여백사는 조조와 진궁을 안내하고는 급히 안으로 들어갔다.
"조공, 저 여백사라는 사람의 언동이 수상합니다. 혹시 알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그럴일은 없을것이오. 여숙부는 어려서부터 알고지내던 사람인데.."
그렇게 말하는 조조도 어딘가 걱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문이 열리고, 저녁상이 들어왔다. 여백사의 아들이 들어와서 두사람 앞에 앉았다.
"찬이 변변찮아서 죄송합니다. 아버님은 급한 일로 잠깐 나가셨습니다."
말을 마치고는 아들은 두사람의 눈치를 살폈다. 진궁은 음식에 독이 들어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아들에게 권하였다.
"저희만 들기가 좀 그렇습니다. 함께 하시죠."
조조도 눈치를 채고는 거들었다.
"이보게, 아우. 함께 들게나."
"아..아아닙니다. 저..저는 머 먹을것을 먹고 와서.."
"먹게나.. 음식에 뭐가 들어가기라도 하였는가?"
"그.. 그.. 그런! 나는 호의를 들어 대접하려 했는데 무슨 소리입니까!"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하고 있었다. 눈치를 챈 두사람은 말하였다.
"음식에 들은것이 무엇인가!"
"젠장!"
여백사의 아들은 술잔을 집어던지려고 했다. 조조가 재빨리 손을 나꿔채었다. 밖에서는 하인들이 우왕좌왕 하였다.
"바른대로 말하라. 어찌하려 했느냐?"
"이봐들! 뭐하는거야 어서 두놈을 처치해!"
하인들이 낫과 곡괭이를 들고 조조와 진궁을 잡으러 몰려들었다. 조조는 화가 치밀어 여백사 아들의 머리를 주먹으로 내려쳤다.
"크윽.."
즉사한 아들을 내팽겨 치고 조조는 진궁과 함께 칼을 뽑았다. 두사람대 여백사 집안 하인들 사이의 격전이 벌어졌다.
"조공! 모조리 처리한듯 합니다. 그보다도 여백사 놈이 어디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놈이 탁교 교도라면 이미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교단에 알렸는지도 모릅니다."
"어서 가세!"
조조와 진궁은 여백사의 집안을 몰살시키고 여백사를 죽이기 위해서 말을 달렸다. 한참을 달리자, 돌아오고 있는 여백사가 보였다.
"여숙부!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그간의 정리는 어디갔단 말입니까!"
여백사를 향한 조조의 질책에 여백사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가려 했다. 그러나 조조에게 금새 붙잡히고 말았다.
"네..네놈은 탁교를 배신하였다. 죽어랏!"
여백사는 품에서 단도를 꺼내어 조조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조조의 손이 더 빨라, 여백사의 혈도를 누르고 칼을 빼앗아 여백사의 목을 찔렀다.
"이미 탁교가 이런 민초들에게까지 깊히 번졌습니다. 사교를 빨리 제가하지 않으면 천하가 더욱 어지러워질것입니다."
"그렇소.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 탁교의 무리를 멸할 것이오."
조조는 진궁과 함께 다시 쓸쓸히 고향을 향해 떠났다.

*다음회 계속*



금마초 (2001-07-07 13:32:09)
재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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