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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 승조(2002-01-22 08:10:44, Hit : 2266, Vote : 215
 대륙의 패자 2장 (4) 조운의 제자가 된 강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비록 어색하더라도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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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타사대왕으로부터 몽고족 마을을 구한 조운은 삽시간에 마을의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조운은 타사대왕이 어디에서 왔는지도, 그의 상관도 몰랐다. 그러나, 그는 한동안 베르시온 마을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있게 되었다. 물론, 그가 그렇게 대접받는 것은 대단한 무예뿐만이 아니라, 출중한 외모를 겸비하여, 마을 아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특히 아시타카라는 조운의 무예를 본 후로부터, 조운을 더욱더 존경하게 되었다.

조운이 베르시온 마을에 있은지 어언 한달... 이미, 마을에서는 다음 달에 열리는 무술대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무술대회는 베르시온 마을 주변의 8개 부족에서 마상무예나, 검을 잘 다루는 전사들이 출전하는 대회였다. 그러나, 종목은 주로 마상무예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출중한 무예를 지닌 조운에게 무술대회에 출전하라고 권했다. 조운은 그동안 남몰래 익힌 비검의 무공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맹획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여 고심하고 있던 터였다. 조운이 생각했다.

'그렇다면 나도 무술대회에 출전해 볼까? 더구나 출전한다면 정보를 얻을지도 몰라.'

아시타카라가 조운을 찾아왔다.

"조운 형님. 형님도 무술대회에 참가하시는게 어때요?"

늘 조운의 앞에서 수줍음이 많았던 아시타카라였지만, 차차 친해 지면서 형 동생 하는 사이가 되고 있었다. 조운이 아시타카라를 보며 말했다.

"나는 무술대회에 나갈 참이야. 너도 함께 나가는 것이 어떻겠니?"

아시타카라는 조운의 말을 듣자 안색이 굳어졌다. 조운이 새삼 놀라며 말했다.

"아시타카라. 왜 그러는 거니?"

"아.......아닙니다...."

아시타카라는 말을 마치자 마자 멀리 뛰어가 버렸다. 조운은 영문도 모른 채 어깨만 으쓱할 뿐이었다.

3일 후....

조운은 정확히 한달 후에 열릴 무술대회를 위해 열심히 수련중이었다. 바로 그때 저편에서 웅성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조운은 영문도 모른 채, 군중들 가까이 가서, 무슨 일인지 보았다. 마을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아시타카라와 정체모를 사나이와의 검술 대결이었다.

"챙! 챙!"

실력이 엇비슷한 듯 했으나, 아시타카라는 사나이의 일격에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아마 사나이는 아시타카라와 나이가 비슷한 것을 보아, 아시타카라의 라이벌인 듯 했다. 다른 부족의 의상을 입고 있는 그 사나이가 쓰러져 있는 아시타카라를 내려보며 말했다.

"크큭. 겨우 그런 실력을 가지고 무술대회에 나오겠다는 거냐!"

아시타카라는 분했으나 이빨만 악물고 있을 뿐이었다. 그 사나이가 계속 말했다.

"크큭. 이봐 겁쟁이. 너는 틀렸어. 알겠냐?"

말을 마치자 사나이는 말을 타고 마을을 빠져나갔다. 웅성대는 마을사람들 가운데에서 아시타카라는 분한 듯 주먹만 쥐고 있었다.

"이이익....."

웅성대는 마을 사람들 가운데, 조운이 비집고 들어와 쓰러져 있는 아시타카라에게 손을 내밀었다. 조운이 말했다.

"나와 함께 가자."

아시타카라는 말없이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둘은 유유히 수련장으로 사라졌다. 마을사람들은, 볼 일이 다 끝났다는 듯. 유유히 제 할일을 하기 위해 흩어졌다.

깊은 숲속. 조운이 매일 수련을 하는 장소. 그는 시무룩해져 있는 아시타카라를 데리고 임시로 만든 나무 의자에 걸터앉았다. 조운이 물었다.

"아까 그 사나이는 누구니?"

"그자는, 우루타이입니다. 제 라이벌이죠."

"으음..."

아시타카라는 조운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했다.
아시타카라는 고아였다. 그런 그에게 돈이 있을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어려서부터 검이나 마상무예에 대한 교육을 잘 받지 못했다. 늘, 마을 어른의 뒤를 따라 짐승이나 잡으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것 뿐이었다. 그러고 보면, 아시타카라가 무사가 되는 데에는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었다. 그 후, 아시타카라는 17세가 되어 어엿한 무사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고아라는 이유로, 마을에서는 은근히 박해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 고아라는 말은 언제나 그를 뒤따라 다녔고, 어릴적부터 그의 라이벌이었던 다른 부족의 전사 우루타이와는 이제 검술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아시타카라가 이를 악물며 말했다.

"나에게 돈만 있었더라면......."

아시타카라의 말을 들은 조운이 한참 생각하다가 말했다.

"내가 너에게 검술을 가르쳐줘도 될까?"

아시타카라는 조운의 말을 듣자 눈이 번쩍 뜨였다. 원래 무사들은 자신의 실력을 전수해주는 법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도, 조운은 자신에게 검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곧 아시타카라는 고개를 떨구었다.

"보다시피 저에게는 돈이 얼마 없습니다."

그러자, 조운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무예를 익히는 데는 돈이 중요하지 않다. 너는 무예에 대한 자질이 충분히 보인다. 나는 자질이 있는 자에게는 댓가를 요구하지 않고 가르쳐줄 용의가 있다."

아시타카라가 감격하며 말했다.

"저......정말입니까?"

"물론. 하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 무술대회에 나가도 손색없을 만큼 되려면 말이야."

아시타카라는 너무도 고마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조운이 말했다.

"나의 제자가 되려면 이제, 이름도 중원말로 고쳐야겠지?"

조운은 한참 생각하다가 말했다.

"좋다. 네 이름을 강유로 하겠다."

"가...강유? 그게 무슨 뜻입니까?"

조운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중원말로 된 이름이다. 이제부터 이름을 강유로 하도록."

그 후로, 아시타카라. 아니 강유는 조운의 제자가 되었고, 조운은 검술을 전수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술대회가 열리는 한달 후. 강유의 검술 실력은 몰라보게 발전하게 되었다.



오나라태사자자의 (2002-01-22 13:27:17)
으음...님 다 좋은데 게이설정은 취소해주심 안될까여... 조운과 강유의 사랑이라니 큭..
진수 승조 (2002-01-22 14:16:57)
아아..... 이제 스승과 제자 사이입니다^^ 그건 처음 부분만 그렇게 할 생각이예요
진수 승조 (2002-01-22 14:17:30)
이제 안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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