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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2003-03-01 12:47:36, Hit : 3412, Vote : 406
 왕의 귀환 (2) 오크족의 습격
사이어력 2989년. 드디어 반왕이 무리를 이끌고 두 악의 탑을 거병지로 깃발을 올렸다. 결국 인간족, 요정족, 난쟁이족, 반인족(호빗족)들의 천년가까이 이룩된 결속이 무참히 깨어지고 만것이다. 이에 당황한 것은 중앙파딩의 제왕이었다. 네 종족의 분쟁이 계속되는 한편 자신 휘하의 무장인 스트라이더 아라조른이 단독적으로 기마병을 이끌고 악의 탑을 공격하러 나가자 중앙파딩은 방어할 세력이 없어졌던 것이다. 이를 눈치챈 세종족은 인간족이 지배하고 있는 중앙파딩을 얻을 적절한 기회라 생각하고 결국 세갈래 군마를 이끌고 진격에 나섰다. 이를 방관할 수 없었던 제왕은 로하뉴 백작에게 군대를 내주어 요정족을, 로빈 장군에게 난쟁이족을, 하프 재상에게는 호빗족을 견제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하프 재상은 이를 강력히 반대하였다.

「제왕 폐하!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통에 수도의 군마를 빼낸다는 것은 멸망을 자초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스트라이더가 두개의 타워에 군마를 이끌고 정찰에 나섰다고 하니, 그를 신뢰하여 기다려야 합니다. 스트라이더의 이같은 행동은 세 종족의 결속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봐야합니다.」
「공은 그릇된 판단으로 이 나라를 망치려 드는가! 병법에는 속전속결이라 하였소. 차라리 군대를 파견하여 그들을 격퇴하고 그들에게 종속을 권고하여 두개의 타워를 공격하는 것이 옳지 않소!」제왕이 반문하였다.
「아니될 말씀이옵니다. 차라리 두 타워를 정복할 생각이시라면 아무런 병력소모없이 세 종족에게 사신을 보내어 모두 집결한 다음 반왕세력을 격멸시킴이 옳습니다!」하프 재상도 지지 않았다.
「지금의 반왕세력은 보잘것 없거늘! 어찌하여 재상께선 반문하시는가!! 공이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군! 수상 피핀! 그대가 군대를 이끌고 적에 맞서시오!」드디어 재상의 간언을 뿌리친 채 군권을 피핀에게 맡겼다. 너무나 어이가 없던지라 하프 재상은 분을 이기지 못하여 그날밤 자신의 사병을 이끌고 스트라이더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제왕은 격노했다.
「아니! 그토록 믿었던 재상이 역적 스트라이더에게로 갔단 말인가!! 용서할 수 없다. 그의 일가친척을 모두 베어버리고 삼족을 멸하라!」

이같은 내분속에서 스트라이더는 군대를 이끌고 종횡무진 진군을 하고 있었다. 비록 대군이었으나 정예병이었다. 그의 명목은 정찰이었지 결코 두개의 탑을 공격한다는 명목으로 군을 옮기진 않았다. 그러나 앞에 주둔한 반왕의 군대가 적은 것으로 보아 이참에 그들을 칠 생각으로 좀더 군을 앞으로 내몰았다.
「적의 숫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 반왕은 우리 인간이 아니다!! 동정심을 가지고 싸우지마라! 우리는 이길 수 있다!」스트라이더는 군사들을 독려하였다. 갑자기 후방에서 급보가 달려왔다.
「장군! 후군이 오크족들에 의해 습격당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후방을 맡았던 아라포른은 어찌되었느냐! 내 그리 주의하라고 일렀거늘! 멍청이같이 후방의 군량을 습격당했단 말이더냐! 내가가겠다! 전군은 차질없이 진군하라!」스트라이더는 우렁찬 소리로 그들을 계속 진격하라 일렀다.
「#$@##^&$&*%(%(^($@$!%$^!!!」그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우두머리격인 자가 칼을 휘두르며 공격명령을 내렸다. 후방은 일대 혼란을 겪었고, 이 난전속에서 아라포른은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군사들을 독려하여 싸우게하였으나 다 헛수고였다.
「으윽! 저녀석이 반왕수하의 카멜롯이구나! 비열하군! 저놈의 목을 베어버리겠다!!」아라포른은 격노하여 말을 몰아 카멜롯을 향해 내달렸다. 그러나 카멜롯은 뒤에 궁병을 두고있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아라포른은 무작정 내달리기만 하였다.
「사격준비!」카멜롯이 명령했다. 낌새가 이상하다고 파악된 아라포른은 잠시 주춤했다.
「사격!」수십 수백개의 비수가 아라포른을 향해 날라왔다. 어찌 피할 수 있으랴. 결국 아라포른은 화살에 온몸이 박혔다. 그리고 그는 말과 같이 동그라니 최후를 맞았다. 오크족이 일시에 공격을 가해왔다. 그와 동시에 반왕군의 군대도 호응을 하는것과 같았다.
「스트라이더! 저길 보시오! 반왕의 군대가!!」수하병이 놀란듯이 소리쳤다. 이를 본 스트라이더는 당황하였다. 설마 이것을 노렸을 줄이야. 그러나 스트라이더는 의기를 놓지 않았다.
「일단 오크족을 괴멸시키고 그에 맞선다! 이길은 좁아서 대군이 단번에 뚫을 수 없다! 자, 힘을 내어라!!」
스트라이더는 군대를 향해 마지막 외침을 날렸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武人手練記』 1-8장
왕의 귀환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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