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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라태사자자의(2003-03-27 20:37:20, Hit : 3316, Vote : 448
 『武人手練記』 1-10장

          1-10장 <수제자 5>
적들의 길목은 막았다. 녀석들도 신중을 기하는것 같다.
"이봐. 우린 열한명이야.. 여자친구를 위해서 그렇다고는 해도 이건 너무 무모해.. 우리중 두명이 쓰러졌지만 그래도 아홉명 이란다.."
"그래서?? 하하.. 날 걱정해 주는거냐??"
순간 녀석들이 움찔 한다..
"그래... 결국은 피를 보고야 말겠다는 건가?? 멍청한 녀석.."
"하하..안 덤빌거냐?? 이 쓰레기 같은 놈들.."
"후..후.. 감히 욕을 해? 하지만 너에게 살 기회를 주지.. 내가 셋을 셀동안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가라.. 그러면 목숨은 살려주마..크크"
쥬고는 그말을 듣고 코웃음을 쳤다.

"이런 멍청한 녀석들.. 지금 누가 누구 목숨을 살려줘야 할지 모르는군.."
"이자식이.. 정말 죽어 볼테냐??"
적들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선뜻 공격하지 못한다. 분명히 쥬고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것이다..그래서 말로 어떻게든 이 상황을 무마하려고 하는 것이다.
"크크 어서 죽여.. 이 빠카야로들.. 너희들은 건드려서는 안되는 나의 보석을 울렸다.. 공격할 생각이 없다면 내가 공격해 주마.."
그 말과 동시에 쥬고는 앞으로 전진했다. 땅을 끌면서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보법을 썻기에 고수가 아닌이상 대처하기 힘든 그러한 공격의 전초가 된다. 적의 안면에 스트레이트.. 퍼억. 몸을 휘청이는 순간 뒤의 녀석에게 회축(뒤돌려차기).. 그의 번개같은 몸놀림에 이미 적은 두명이 쓰러졌다. 하지만 등뒤를 상대에게 대주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무언가 외부의 물질이 등쪽을 뚫고 들어왔다..
"크윽.. 이런 비열한 새끼들..나이프로 등뒤를 찌르다니.."
등뒤의 고통으로 주져앉은 쥬고의 몸에서 붉은 선혈이 뚝뚝 떨어진다.. 하지만 이렇게 앉아있다가는 녀석들에게 집중으로 구타를 당하게 된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쥬고는 몸을 굴려 적들의 틈을 빠져나온다.. 나무에 기대어 겨우 몸을 일으키고는 주위를 둘러봤다.
"하아.. 눈이 흐릿해 지는군.. 하하.. 이제야 재밌어 진다..크크.. 아드레날린의 분출이야 말로 실전의 쾌감이지..후후.."
이럴때면 스승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아드레날린은 몸에 해를준다.. 그러니 실전에서는 긴장을 하지말고 그냥 놀이라고 생각해라.. 그렇게 되면 아드레날린 대신 몸에 좋은 엔돌핀이 돌게 된다.. 사람의 몸은 생각 하나로 독을 생성할수도 약을 생성 할수도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엔돌핀이 나오는 경지는 아니다.. 하지만 아드레날린이 나온다고 해서 두렵지는 않다.. 그져 노화가 약간 빨라지는 것 뿐이다.. 선혈이 마치 붉은 비와같이 보인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다.
쥬고는 혼자서 그렇게 생각하면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휘청거린다..
"이런 젠장. 너희같은 쓰레기들에게 뒤통수를 보인 내가 멍청한 놈이지.."
그렇게 말하는 순간 무엇인가 얼굴로 다가온다... 서서히 물체가 커지고 있다.. 이것은 킥이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이미 늦었다. 한 녀석의 하이킥이 쥬고의 얼굴에 적중했다..

"쿨럭.. 쿨럭.. 이런 제길.. 이런 삼류 발차기를 허용하다니.."
이번에는 무언가 반짝이는 물체가 빠르게 다가온다.. 이번것은 엄청난 위협이 느껴진다.. 본능적으로 몸을 틀었다.
얼굴에서 선혈이 흐른다.. 다행이 볼을 스치고 지나갔다..

"헉헉.. 나를 정말 죽일 생각이구나!! 이 개자식들아!!!"
이를 악물고 다시 정면의 적에게 달렸다. 그리고 장권치기(손바닥치기)!! 정면의 녀석의 명치에 적중했다. 명치를 맞은 녀석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땡그랑.. 쥐고 있던 녀석의 나이프도 떨어진다.

"하아..하아.. 이대로 혼자서 죽을순 없다.. 너희 모두를 죽이고 죽겠다..."
그 말과 함께 땅에 떨어진 나이프를 집어들도 주의를 노려봤다.
쥬고의 눈은 이미 고통으로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다.. 입과 뺨에는 선혈이 흐르고 옷도 이미 불게 물들었다. 흡사 악마와 같은 모습이다.
적들이 주춤 주춤 뒷걸음질 치기 시작한다.. 그순간 쥬고의 손에서 번개같이 튀어나간다. 뒷걸음질 치던 한녀석의 허벅지에 박혔다.

"이런.. 피를 많이 쏟아서 눈이 침침해 졌군.. 분명히 목을 노렸는데 허벅지에 꽃히다니.."
이미 적들은 공포에 질렸다.. 허벅지에는 대동맥이 흐르고 있어서 허벅지에 칼을 맞은 녀석은 피가 분수치고 있다.
"후후.. 일단 니녀석 부터 죽이겠다.."
그렇게 말하고 허벅지를 잡고 쓰러진 녀석의 위에 올라탔다. 이어지는무차별 주먹. 그것은 분명 실전이었다.
퍽퍽퍽!! 퍽퍽퍽!! 피가 튀고 쥬고의 온몸은 피에 졌었다.. 쥬고의 눈에는 아름다운 붉은 핏빛 단풍들일 뿐이다.

다른 녀석들은 동료가 당하는 사이 슬쩍 도망치려고 하고 있었다. 순간 쥬고는 낌새를 눈치채고 적들을 노려봤다. 적들은 공포에 얼어붙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얼어버렸다. 쥬고가 일어나 얼어있는 녀석들에게 걸어간다.. 쥬고가 때린던 녀석은 이미 실신 상태다.

"이봐!! 쥬고!! 그 녀석들을 보내줘!!!"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옆을 보니 스승님과 리카와 고토마키님이 달려오고 있다..
"하하.. 리카가 무사했구나..쿨럭!! 너희들.. 모두 가라.. 이만 봐준다... 스승님의 명령만 아니었어도 너희는 죽은 목숨이었다고 생각하고 평생을 감사하면 살아라.. 쿨럭.."
숨이 가빠진다.. 녀석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군..하아.. 하아.. 오늘은 이만 쉬는 것도 좋을것 같다.. 무언가 포근해진다.. 눈을 떠보니 리카가 붙잡고 있다.. 리카의 눈에서 물이 흐른다..
"하하하 내가 이겼어.. 리카..!!  쿨럭...! "
오늘은 여기서 쉬어야 겠다.. 잠이 온다.. 스승님의 얼굴도 보인다..
뿌듯하게 웃고 계신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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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人手練記』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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