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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옹[헌화](2003-01-30 14:29:43, Hit : 3548, Vote : 363
 정벌의 길(1부 8화) - 부르칸산 전투(下) - 마지막회
관우, 장비의 화살이 쏟아지자, 차가타이의 몽골군사에 정확하게 맞추게 되었다.
차가타이 역시 쏟아지는 화살비에 말이 쓰러지고, 맹달군에게 잡히고 말았다.

"젠장, 주치만 도와주었더라면.. 나는 살 수 있었을 텐데!!"

차가타이가 잡히자 주치 역시 어쩔 수 없게 싸움에 말려들었다.
주치가 나타나자, 관우는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며 주치와의 대결을 시작했다.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청룡음을 내며 주치의 머리를 향해 날아왔다.
정확하게 청룡도는 주치의 투구를 잘라버렸다.
다행히도 주치는 죽지 않고 쓰러지고 말았다.
관우는 부하 주창에게 주치를 잡게 하였다.

칭기즈칸의 아들 주치와 차가타이는 황당하게 잡히고 말았다.
그것도 모르던 칭기즈칸은 수부타이, 쿠빌라이, 쥴치타이를 이끌고 내려왔지만 헛수고였다.
쿠빌라이와 수부타이는 쏟아지는 화살비에 화살을 맞고 쓰러지고
쥴치타이는 관우의 칼에 목을 잃고 말았다.
칭기즈칸과 그의 삼남 오고타이는 잡혀 들어오고 말았다.

칭기즈칸과 오고타이, 주치, 차가타이 부자와 타타론가, 야율초재가 잡혔다는 전령을 보내게 하였다.

"폐하, 경하드리옵니다. 관우장군께서 칭기즈칸부자와 타타론가 야율초재를 잡아 기다리고 계시답니다."

"뭐라?"

제베와 무카리 역시 귀가 솔깃 해졌다.
몇시간 뒤 칭기즈칸 부자와 타타론가, 야율초재를 앞세운 관우, 장비, 맹달, 곽준의 군대가 나오고 있었다.
유비는 그들은 처벌하기 위해 군막을 만들고 좌우로 칠호장군과 위연, 엄안같은 장수를 세웠다.

먼저 끌려온 장수는 야율초재였다.
유비는 야율초재를 보자 부채로 가르키며 말한다.

"네가 거란의 왕족 야율초재인가?"

"그렇습니다. 처형을 바랄 뿐입니다."

"좋다. 네가 원한다.."

유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베가 무릎을 꿇고 말한다.

"폐하, 야율초재님은 천문, 지리 등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분명 중원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할 것입니다. 제가 대신 죽을 테니 그분만은 살려주십시오!"

"신 무카리 역시 간합니다. 야율초재님은 뛰어나신 전략가입니다. 살려주십시오!"

유비는 야율초재에게 걸어가서 오라를 풀어주며 말한다.

"초재여, 나를 위해 그 전략을 써주겠나?"

"예! 원하신다면 이 야율초재 분골 쇄신하여 일하겠습니다."

"자 뭣들하느냐! 야율초재님을 상석으로 모셔라!"

유비가 큰 소리를 질렀다. 군사들이 달려와 야율초재를 부드럽게 대해 상석으로 모셨다.
다음으로는 타타론가가 끌려왔다.
유비는 끈질기게 타타론가를 설득했다.
타타론가는 거부하였다. 제갈양이 타타론가의 충정을 헤아려라며 처형을 말했다.
타타론가는 처형되고 말았다.
다음으로는 칭기즈칸 부자가 끌려왔다.
유비가 위엄한 말로 말한다.

"너희들은 어떻게 해서 끌려오게 되었는고?"

"훗.. 너의 이름이 유비라고 하였는가? 옥새는 부르칸산 산자락에 있다. 가져가거라."

"옥새를 훔친 이유가 무엇인가?"

"죽는 마당에 말 못할 게 무에 있겠는가, 위구르의 부탁을 받았다.
그들은 너의 옥새를 훔친다면 네 나라의 서쪽을 치고 우리가 동쪽을 치기로 하였다."

"하하하, 그게 과연 가능했을까?"

제갈양이 갑자기 끼어들어 웃는다.
칭기즈칸이 무릎을 꿇고 계속 정색을 한 뒤 물어본다.

"왜, 충분히 가능했었다."

"하하하, 서량에는 이미 마대장군이 곳곳 요충지마다 군사 5만을 배치해두었다. 위구르의 왕은 쳐들어올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제갈양 놀랍도다."

칭기즈칸은 칭찬을 한다. 유비는 칭기즈칸에게 말한다.

"칭기즈칸, 항복하지 않겠는가?"

"아니다. 나는 죽겠다. 유현덕 은뱀의 전설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아니. 들어보지 못했다."

"우리 몽고에는 은뱀이 있었는데 항상 우리를 지켜주었다. 그 언젠가 사람들이 몰려와 산을 황폐화 시키자 은뱀은 그것을 보고 자연을 지키기위해 자결하였다. 그래서 그곳을 은뱀내라고 부르지. 나는 그 은뱀이 되어 이 몽골을 지키겠노라."

"칭기즈칸..."

"죽게 해다오."

영웅 칭기즈칸의 마지막 부탁이었다. 유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칭기즈칸은 마지막 말을 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관우(關羽)라는 영용한 장군이 있다고 들었다. 오늘로써 그 위풍한 모습을 보았다. 관우에게 부탁을 한가지 하고 싶다."

"무엇인가?"

관우가 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네 손에 죽고 싶다. 관우, 목을 베어달라."

칭기즈칸이 관우에게 대뜸 말한다. 관우는 고개를 끄덕인다.

"좋다. 나 역시 너같은 영웅의 목을 베는 것을 행운으로 여기겠다."

칭기즈칸이 목을 길게 빼자, 관우가 청룡도를 휘두르며 칭기즈칸의 목을 쳤다.
촥.. 칭기즈칸의 목이 땅에서 굴렀다.
칭기즈칸이 죽자, 제베와 무카리는 눈물을 흘렸다.
유비는 칭기즈칸을 잘 장사지내라고 하고, 그 아들들을 보게하였다.
유비는 그 세명을 보자 말한다.

"내가 듣기로는 차가타이가 칭기즈칸가의 불화의 원인이라고 하였다. 칭기즈칸은 영웅이었다. 그 영웅을 몰락시킨 차가타이는 거열(車裂)의 형에 처하겠노라."

"살.. 살려주십시오!!"

차가타이은 형장으로 끌려가 마차에 몸을 묶고 거열되었다.
몸이 5부분으로 찢겨졌다.
그 다음으로 주치가 나왔다.

"내 동생을 네가 죽였도다. 나를 살려 무엇하겠는가"

"너는 충분한 몽골의 푸른늑대이다. 너를 살려주겠다. 마음껏 살아보거라."

"좋다."

주치의 몸이 풀려나자, 주치는 그 자리에서 칼을 빼들고 유비를 찔러 죽이려 하였다.
다행히 경비병에 의해 주치는 참살되었지만 유비는 크게 놀랐다.

"푸른 이리 대단하도다. 주치 역시 칭기즈칸과 잘 묻어주거라. 오고타이 너는 네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처형될 무렵, 네가 몽골부의 후계자라고 하였다."

"예?!"

"나는 몽골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너를 몽골부의 대칸으로 임명한다."

"예!!"

오고타이는 넙죽 절을 한다. 오고타이가 대칸이 되었다.
그리고 칭기즈칸의 첩인 야생마 쿨란은 유비의 첩이 되었다.
유비는 몽고의 많은 소와 양, 낙타를 가져왔다.
유비는 그 넓고 넓은 고원을 정벌한 것이었다.

=========================================1부가 끝났어요!! 휴~ 금방 끝났네^^
다음 2부에서는 제베의 비밀과 위구르, 로마와의 첫대결이 있슴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정벌의 길(2부 1화) - 고구려 사신의 방문, 위구르의 약탈침공.
정벌의 길(1부 7화) - 부르칸산 전투(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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