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연 :: 동호회


정삼연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치기 어린 시절에 남겨...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와 함께 떠...
공지사항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과 함께 떠...


  간옹[헌화](2003-01-31 18:38:17, Hit : 3801, Vote : 402
 정벌의 길(2부 1화) - 고구려 사신의 방문, 위구르의 약탈침공.
유비와 제갈양은 낙양으로 귀환하였다.
유비는 남으로는 남만(南蠻)에서부터 북으로는 몽고(蒙古)고원까지 이르는 대제국.
유비가 일궈내었던 것이다.
유비는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하였다.
초왕 관우, 파서왕 장비, 상산왕 조운, 서량왕 마초, 장사왕 황충.
계왕 간옹, 소패왕 미축, 거란왕 야율덕화(야율초재는 조정의 일로 상왕으로 와있었다.).
등 왕을 임명하였다.

승상으로는 제갈양, 대사마로는 방통, 대장군으로는 위연. 시중으로는 마량. 그 외 서량태수 마대. 서천태수 장의. 표기대장군 제베, 거기대장군 무카리. 군사 마속.

등 내후 개편도 강행하였다.

개편을 강행한 뒤, 새로운 사건이 터졌다.
소식이 없던 고구려(高句麗)에서 대규모 사신단이 온 것 이다.
대규모 사신단의 총단수는 파유(巴兪)라는 사람이었다.

"신 파유, 한황제 유비님께 인사드리옵니다."

"반갑소. 고구려의 사신단. 우리는 고구려의 사신을 언제든지 환영하는 바이오."

"예. 감사하옵니다. 폐하"

"대규모 사신단이 온 것은 이유가 있는 법. 무슨 일인가?"

"저희에게 북만주(北萬州)지역을 할양하십시오. 그 북만주 지역을 저희에게 주신다면 저희는 요동(遙東)반도의 아래부분을 내어드리겠습니다."

"흠.."

북만주, 그곳은 간도지역으로써 지금은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흑룡강성(黑龍江省)지방이다.
옛날에는 숙신, 돌궐, 거란 등이 살던 곳이다.
그 때였다. 유비가 무슨 말을 하려던 차에 갑자기 계하에서 누군가가 소리를 내지르며 뛰쳐나왔다.

"신 야율초재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 좋소. 야율초재 말 해보시오."

"고구려의 요동반도의 3/4는 우리 중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4를 얻기 위해 그 넓은 북만주를 주다니요. 북만주는 아무 쓸모가 없는 땅이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날래고 싸움을 잘해 그곳에서 기른 병사는 언젠가는 고구려와 이 중화를 넘볼 것입니다.
차라리 우리가 그곳을 점령하여 나진(羅鎭 - 러시아)을 점령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야율초재의 말이 백번 옳았다. 고구려 사신인 파유는 뜨끔하여 식은 땀이 흘렀다.
분명 고구려의 의도는 잠시 요동 반도를 할양하여 북만주를 차지하여 그곳의 백성들을 유화시킨 뒤 중국을 치게하는 작정이었는데 야율초재가 알고 말았다.
유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미안하오. 파유. 우리는 북만주를 할양할 생각없소. 그곳은 이미 야율초재의 아들인 야율덕화(耶律德化)가 왕으로 있는 지역이오."

"예..."

"파유, 걱정하지마시오. 이보시게 장익(張翼)장군, 뭐하는가? 사신님께서 천리가 넘는 길을 오셨는데 이 분을 위해 큰 잔치라도 마련해주어야하지 않는가?"

표기도위 장익이 군례로 답한 뒤 파유를 데리고 잔치상으로 향했다.
야율초재는 파유가 사라지자 유비에게 몰래 말한다.

"폐하, 고구려와 한나라는 결코 친할 수가 없습니다. 저들은 분명 우리의 세력을 막기위해 북만주 지역에서 군사를 길러 침공해 올 것이 분명합니다. 이 계략을 모두 고구려의 유문(劉文)이라는 전략가가 낸 계책일 것입니다."

"흠... 그렇군."

고구려의 사신이 돌아가자, 며칠 뒤 서량왕 마초로부터 사신이 도착했다.

"신은 서량왕전하를 모시고 있는 장제(張濟)라고 하옵니다. 폐하께 전갈을 가져왔사옵니다."

"그래. 서량왕이 뭘 적었는 지 볼까?"

유비는 웃으며 글을 읽었다. 유비는 매우 놀랐다.

"이런 괘씸한!! 마초장군은 뭘 했다고 하는가!"

"죄송하옵니다. 위구르의 전차부대가 무척이나 강하여..."

"이런... 마초장군의 병력은 얼마나 되는가?"

"대략 10만이옵니다."

"10만으로 위구르의 군대를 이기지 못했는가, 허허... 이것참."

"마초전하께서는 폐하께 위구르 정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흠.."

유비가 곤란해 하고 있었다. 그 때였다.
누군가가 달려오며 유비에게 군례로 답한 뒤, 유비에게 큰 소리로 말한다.

"신 제베, 유비님을 위해 위구르 정벌을 단행하겠습니다."

"오오!! 제베!!"

"저 제베를 군단장으로 임명해주십시오. 몇개월안에 위구르를 정벌하여 그곳의 왕의 목을 베어 오겠습니다."

"알겠네. 제베."

유비가 끄덕였다.
며칠 뒤, 제베의 위구르 정벌단이 편성되었다. 제베의 위구르 정벌단은 군단장 제베, 부군단장 육손(陸孫 - 그 때 육손과 유비가 싸우지 않았을 경우), 장수로는 장익, 관흥, 장포, 관색, 관평, 강유, 등지로 구성되었다.
제베의 뒤를 따라 계왕 간옹과 상산왕 조운이 위구르 정벌을 나서기로 하였다.

유비의 위구르 정벌이 시작된 셈이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武의 길-4』 여름방학 수련계획을 짜다.
정벌의 길(1부 8화) - 부르칸산 전투(下) - 마지막회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sigi
연구소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