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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라태사자자의(2003-02-05 00:02:18, Hit : 3340, Vote : 399
 『武의 길-4』 여름방학 수련계획을 짜다.
이제 정군의 실력도 서서히 들어가고 있다. 제법 武人의 티가 나는 것 같다. 그의 친구로서 상당히 뿌듯했다. 정군과는 쉬는 시간마다  무예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이것저것 연습하고 또 대련도 하곤 하였다.

나는 그리고 정군은 그렇게 서서히 무예에 대한 정신과 능력이 커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곧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난 여름방학때 수련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한시간 동안 달리고 하루에 푸샵 천개를 목표로 하는 수련이었다. 물론 천개를 한번에 하는것이 아니라 24시간동안 나누어서 천천히 다하는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천개는 힘들것 같아서 백개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수련계획을 세웠다.

나의 계획을 들은 정군은 놀라며 말했다.
"그렇게는 절대 못해.. 성제야 하루에 푸샵 천개를 불가능해.."
정군의 말을 받아 나는 답변했다.
"머야~! 절대 그렇지 않아! 한다면 하는거야! 무인이 되기위해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해야한단 말이닷! 실제로 k-1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한번도 안쉬고 삼천개씩 푸샵을 한단말이야!! 훗날 세계를 돌며 그런자들과 싸워야 하는데 최소한 천개는 해야지!!!"

그렇게 말하고 속으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 생각은 지금 돌이켜 봐도 나의 자만심과 도장을 하시는 관장님,또는 사범님 그리고 선생님들을 우롱하는 듯한 생각이었다.
물론 지금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런 멍청한놈.. 무인이라는 녀석이 이렇게 포부가 작을수가.. 너같이 자신없이 살다가는 동네에 도장을 하나 차리는 정도밖에 못해!! 적어도 무인으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했다면 동네에서 아이들과 또는 배나온 아저씨들과 히히덕 거리며 가르치는 정도만 할수는 없잔아! 최소한 사람들이 달인으로 인정해주고 무예의 역사를 예기할때 꼭 빠지지 않는 인물이 되야하는것 아니겠어?? 흡사 이소룡이나 최영의(최배달,오우야마 마츠다스) 총재님 같이 말이다...!! 나의 꿈은 세계에서 최고의 武人이 되는 것인데.. 정군 너는 기껏해야 태권도로 대학에 들어가고 굶지 않기위해 도장을 차리는 것이 꿈이란 말이냐!!!

어쨋든 정군에게 말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정군에게 실망하는 마음도 생겼다.. 정군의 포부가 이렇게도 작았단 말인가... 난 이녀석이 나의 라이벌이 될줄 알았는데..

"그래~! 그럼 넌 방학때 실컷 놀며 즐겨라! 나 혼자 수련하겠다"
나는 정군에게 그렇게 말을했다. 그리고 방학식. 이번 방학의 수련을 위해 나는 최초로 내 자의에 의한 계획표를 짜보았다. 그리고 마음을 굳게 다졌다..

하지만 혼자서 공원을 달리고 수련을 할 생각을 하니 아찔했다. 그래서 다른 무예 수련을 하는 친구를 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구한 친구가 한군! 그는 학교를 안다니고 담배를 폈었다. 물론 이때는 끊은지 몇달이 지난후다.

무예를 어디서 배우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택견과 여러 격투감각을 배운 친구이다. 이 친구라면 할만하다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군의 의견을 물어보니 그도 승낙했다.

하지만 한가지 걱정인 것은 학교를 안다니고 있기에 늦잠을 자는 버릇이 있다는 것이다. 난 4시에 일어나서 수련할 계획인데.. 어쨋든 난 한군을 믿기로 하고 이렇게 혼자 수련할뻔 했던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생각했다.
꼭 세계 최강의 武人이 되리라!! 속으로 그렇게 다짐했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武人手練記』 -서곡-
정벌의 길(2부 1화) - 고구려 사신의 방문, 위구르의 약탈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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