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의 말을 뒤늦게 실행한 조조.. 여포에게 삼면으로 포위당해 고전을 하고 있었다 장수들은 각각 제 살길을 찾으라 분투하고 있었고 전위와 그의 병졸들은 앞장서서 조조를 호위하며 길을 찾고 있었다 무수한 활들이 하늘을 덮었고 적이 어디있는지 분간하기도 힘들었다
전위 : 주공! 걱정 마십시오!
조조 : 든든하오! 어서 탈출해야하겠소
전위 : 이랴앗!!
무수한적병들 : 우아아아아!!
전위 : 이봐 병졸!
병졸 : 넵 장군님!
전위 : 내가 길을 트고 있는동안 적군이 열발짝 안으로 들어오면 내게 말해라
병졸 : 적군이 열발짝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전위 : 다섯발짝일때 다시 보고하라!
병졸 : 적이 왔습니다!! 장군님! 적이 다섯발짝 안으로 왔습니다!!
전위 : 크아아아아!!! 쉐끼덜 가고하라!!!
전위의 손에 쥐어저 있던 십여개의 화극중 하나가 적을 향해 날아갔다 화극이 날아간 자리마다 고꾸러지지 않는 적병이 없었다 전위의 분투로 드디어 적들은 퇴각을 하였다
여포 : 생각보다 저항이 거세다!! 일단 퇴각이다!!
하후돈 : 개노무 여포자쉭!!!
조조 : 적이 퇴각했다... 날도 저물고 일단 우리도 곽가의 말대로 이곳을 속히 벗어나자
곽가 : 그렇습니다 주군
조조 : 전위는 밖에 있나?
전위 : 전위 여기있습니다 주군
조조 : 이번 전투에서 자네의 공은 무엇보다도 크오 내 특별히 그를 도위에 임명하오 아울러 나의 친위병들을 그대가 통솔해서 나를 호위해 주게!
전위 : 신 전위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후돈 : 크핫핫핫 전위 출세했구만~
전위 : 장군님...
하후돈 : 난 자네가 내 밑에 있을때부터 알아봤다네 크핫핫~
하후돈과 전위... 전위는 원래 조총의 졸병이었다가 하후돈의 졸병이 된 사나이었다 전위는 하후돈의 밑에서 항상 앞장서서 수많은 군공을 세우고 사마로 승진하였고 또한 바로 이 전투후에 조조의 친위대를 이끌고 조조를 호위하는 직에 이르게 된다
다음화 예고.. (효자는 눈깔을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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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용이 길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시험 직후라 좀 정신이 없군요 ^^
몸살기운이 있네요 시험볼때 긴장했던게 풀어저서 그런지....
이번 5화는 신경을 별로 못썻고... 다음 6화 '효자는 눈깔을 먹는법' 이거는 신경을 조금 써서 하겠습니다 기대들 많이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