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연 :: 동호회


정삼연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치기 어린 시절에 남겨...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와 함께 떠...
공지사항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과 함께 떠...


  우국제(2001-01-02 09:48:23, Hit : 4540, Vote : 491
 관우와 초선의 러브스토리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제가 백미에서 퍼온 글인데

황당합니다.

그래도 보세엽

우선.. 초선과 동탁의 관계는 엄청 패륜인데... 초선이 동탁 딸이라는군요!
동탁이 어느 비오는 날 어느 비구니를 겁탈했는데 그게 초선의 어머니래요. 그 비구니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살다가 딸을 낳았는데 그건 초선이래요.(동초선?)
어느날, 왕윤이 아들 낳고 싶다고 절로 빌러 왔다가(전 불교가 중국에 전파된게 좀더 후대인줄 알았지요.) 초선을 보고 데려갔대요. 그 이후의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바와 같고...
나관중은 삼국지연의 첫부분에 그 얘기도 썼다는군요. 그런데 누군가가 보고 그 부분을 빼라고 했더라나...(검열?)

그리고 조조와 유비가 여포를 토벌한 뒤에, 초선은 유비네 포로로 잡혀 있었대요. 여포네 식구는 관우가 지키고 있었는데 초선이 자꾸 슬프게 울더래요. 관우는 초선이 불쌍해서, 놓아주면 앞으로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지요. 초선은, 관우를 모시며 살고 싶다고 했지요. 관우는 그 말을 듣고 요망하다고 화를 내고, 초선을 놓아줬대요. 그리고 초선은 어느 절인가 들어가 비구니가 됐다는군요.

초선의 마지막에 관한 또 다른 결말.
초선을 포로로 잡고 초선 처리문제를 유비와 제갈량(여포 토벌할 때 제갈량이 있었다니!)과 관우와 장비가 의논했지요. 관우는 초선을 죽이라고 했고 장비는 자기에게 달라고 했지요. 차마 죽일 수는 없다고, 둘 중 누구에게 주기로 했지요. 초선의 의향을 물으니, 관우에게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관우와 초선의 신방을 차려 줬는데, 관우가 첫날밤에 초선을 보니 사람 홀리기 딱 맞게 생겼더라는군요. 그래서 초선을 죽여 버렸대요. 다음날 보니 관우가 죽인 것은 초선이 아니라 초선의 몸종이었고 초선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더래요.
몇십년뒤, 관우가 여몽에게 패해서 맥성에 갇히지요. 맥성에서 간신히 도망치다 보니 작은 암자가 하나 있더래요. 암자에 있던 사람이 초선이었다나 뭐라나... 장군님이 오실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쩌구.. 하면서...
초선이 그 암자에 있게 된 내력은.. 정말 황당한데, 앞에서 초선을 빼돌린 게 조조였대요. 조조가 몰래 사람을 보내 살펴봤더니, 관우가 초선을 죽일 것 같았다나.. 그래서 초선의 몸종을 초선으로 변장시키고 초선을 데려왔지요. 그리고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게 보살폈더라나.
그래서 관우가 도망칠 방향에 초선을 놓아두었대요(이유는 없음). 초선은 관우한테 화가 많이 났지만(죽이려고 했으니까) 옛 정을 생각해서 도망갈 길을 알려 줬지요. 다음날 떠나는 관우에게 왼쪽 길로 가라고 했던가 말라고 했던가.. 그런데 관우는, 초선이 자기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걸로 오해해서 가지 말란 길로 갔대요. 그래서 조조에게(!) 잡혔대요.

이상하죠?




삼국지 무림천하 제1부
두보(杜甫)의 촉상(蜀相)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sigi
연구소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고객센터